▲LG전자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손잡고 LG 벨벳(LG VELVET) 전용 케이스를 선보였다. (사진제공=LG전자)
LG전자는 스마트폰 액세서리 전문업체 디자인스킨과 손잡고 LG 벨벳(LG VELVET) 전용 케이스를 선보였다고 3일 밝혔다.
디자인스킨은 스마트폰 케이스를 포함해 다양한 스마트 기기의 액세서리를 제조, 판매하는 전문업체다.
양사가 선보이는 LG 벨벳 전용 케이스는 자수 포켓 바타입 5종, 벤딩 레더 스트랩 타입 3종, 믹스레더 투포켓 타입 3종 등 총 11종이다.
LG 벨벳 전용 케이스 구매를 원하는 고객은 4일부터 디자인스킨 온라인샵에서 사전 예약할 수 있다. 8일부터는 디자인스킨 전국 69개 매장에서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
LG전자는 디자인스킨과 이번 협력을 계기로 LG 벨벳의 다양한 케이스를 단순히 제품을 ‘보호’하는 아이템이 아닌 ‘패션’까지 추구하는 디자인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전략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28일 LG 벨벳 국내 출시일, 주요 스펙 등을 공개하고 29일부터 300명 규모의 체험단을 모집하고 있다. 마감은 7일까지다. 체험을 원하는 고객은 LG전자 페이스북 이벤트 페이지 또는 체험단 모집 사이트에 접속해 지원서를 작성하면 된다. 체험단은 추첨을 통해 선정되며 발표일은 11일이다.
LG전자는 15일 LG 벨벳을 이동통신 3사와 자급제 채널을 통해 공식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