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나혼자산다')
송승헌이 결별 2년 만에 옛 연인 유역비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재결합을 한 것 아니냐는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송승헌 유역비 재결합은 지난 2018년 결별 이후 처음 불거진 것이다. 송승헌 유역비 재결합 배경에는 송승헌이 유역비의 중국 SNS에 ‘좋아요’를 누른 것이 팬들 눈에 띄면서 화두에 올랐다.
송승헌 측은 애정을 담은 ‘좋아요’가 아닌 매니저의 실수였다며 재결합설에 대해 즉각 부인했다.
두 사람은 4년 동안 연인 관계를 유지했으나 장거리 연애가 적지 않은 고충으로 작용했다고 뒤늦게 전했다.
앞서 송승헌은 “나는 외로움을 타지 않는다. 중고등학교 때 친구들을 좋아한다. 갑자기 전화해서 ‘모여’라고 하면 술 마시고 논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친구들이 가정이 있으니 그게 안 된다는 걸 요즘 느꼈다”며 “나는 운명적인 사랑을 만난다면 내일이라도 결혼할 수 있다”고 운명론자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