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이문정 (출처=tvN '응답하라 1988' 방송캡처)
응팔 이문정이 득남 소식을 전했다.
29일 이문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미가 세상에 왔어요. 이모, 삼촌, 누나, 형 안녕하세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지난 28일 태어난 이문정의 첫아들 꾸미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자그마한 발과 앙증맞은 손이 보는 이들을 미소짓게 했다.
이문정은 지난 2018년 2년간 교제해온 연인과 결혼한 지 1년만인 지난해 11월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후 SNS를 통해 임신과 관련해 꾸준히 소통해 왔으며 지난 2일에는 “막달인데 손발이 퉁퉁 부어오른다. 튼 살 크림이랑 오일 많이 발랐는데도 든다”라며 임신에 대한 고충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이문정은 1989년생으로 올해 32세다. 2012년 영화 ‘회사원’을 통해 데뷔했으며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빨간 머리 언니로 열연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