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스빌 분기 실적 추이 및 전망.
하나금융투자 이정기 연구원은 “팜스빌은 2020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98.7%, 94.4% 증가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4월 말에 방영 예정인 신규 홈쇼핑 채널 진출을 통한 성장성 확보, CJ헬스케어 마켓터 출신 CEO의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유통 채널 발굴, 효율적인 인력 관리 및 직원당 높은 매출액 생산성을 통한 높은 영업이익 창출 등이 그 근거”라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팜스빌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109억 원, 30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42.2%, 232.5% 증가할 것”이라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실적 개선이 두드러진다”고 밝혔다.
그는 “전염병으로 인한 재택 시간의 증가, 코로나19로 건강기능식에 관한 관심 확대 등으로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호조, 지난해 4월부터 시작한 롯데홈쇼핑을 통한 꾸준한 매출 증가, 빠른 시장 대응을 통한 지속적인 신제품 출시 등이 실적호조의 근거로 판단된다”며 “2분기의 성장 속도는 더욱 빠를 것으로 예상하는데 메이저 홈쇼핑 채널에 신규 진출이 예정되어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