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하와이안항공)
피터 인그램 하와이안항공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한시적 운휴는 코로나19의 급격한 확산이 한국의 여행 수요에 미친 영향을 고려해 신중하게 내린 결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불편을 끼치게 된 점을 사과드리고, 영향을 받게 될 승객들을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하와이안항공은 인천~호놀룰루 직항편을 주 5회 운항 중이다.
하와이안항공은 이번 운행 중단 결정으로 피해를 입게 된 승객에게는 다른 비행편을 연결해주거나 환불한다는 방침이다.
하와이안항공은 5월 1일부터 호놀룰루에서, 5월 2일부터는 인천에서 출발하는 직항편 운항을 재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