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미용실 (출처=A미용실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한 미용실 SNS을 통해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A미용실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고소영과 한 지인이 찍은 사진이 게재됐다.
게시물에는 "스타일쟁이. 역쉬. 고소영 배우. 너무 예쁜 배우"라는 글도 해시태그와 함께 달렸다.
사진 속 고소영은 두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빛나는 미모를 뽐냈다. 수수한 옷차림과 함께 한층 여유로워진 미소가 시선을 붙잡았다.
고소영 근황 소식에 네티즌은 "점점 더 예뻐지는 비결이 궁금하다", "장동건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 "조용히 내조하는 모습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올해 1월 초 재충전의 시간을 위해 미국 하와이로 출국한 바 있다. 현지에서는 두 사람이 골프와 쇼핑을 즐기는 목격담이 전해지기도 했다.
한편 장동건 고소영 부부는 2010년 세기의 결혼식을 올리며 '장고부부' '한국의 브란젤리나'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두 사람은 같은 해 10월 아들을 출산한 뒤, 2014년에는 딸을 얻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