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전지적 참견 시점' 방송캡처)
하니의 남동생 안태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하니가 배우로 활동 중인 안태환과 함께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니의 남동생 안태환은 올해 나이 28세로 지난 2017년 가수 임창정의 ‘그 사람을 아나요’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다.
이전에는 2016년 KBS2 ‘우리는 형제입니다’에 출연해 누나 하니의 듬직한 남동생으로 훈훈함을 안기기도 했다. 해병대 수색대대에서 근무하던 안태환은 남자다운 모습으로 눈길을 끌기도 했다.
당시 하니는 “제가 수입이 없을 때였다. 동생이 입대 전 돈을 모아둔 카드를 알려주고 갔다. 너무 감동받았다”라며 “동생은 제게 힘들 때 쉴 수 있는 쉼터”라고 애틋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현재 안태환은 하니와 같은 기획사 소속으로 배우로 활동 중이다. 이에 일각에서 하니가 동생을 홍보하기 위해 나온 것 아니냐는 추측도 있었다. 하지만 네티즌은 “남매가 보기 좋다”, “나올 수도 있지 왜”, “서로를 위하는 남매가 보기 좋더라”라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