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피도 자회사 익상미(상하이) 생물과학유한회사가 뚜어머뚜어(상하이) 건강과학 유한회사와 250만불(한화 28억9000만 원) 규모의 제품판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익상미(상하이) 생물과학유한회사는 비피도가 100% 지분을 보유한 자회사로 중국 내 건강기능식 판매∙유통을 담당한다.
이번 계약을 통해 뚜어머뚜어(상하이) 건강과학 유한회사는 중국 내 비피도의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제품의 판매 및 유통을 담당하게 됐다. 중국 내 자사 제품의 신규 공급망을 구축해 안정적인 매출을 확보했다는 게 비피도의 설명이다.
회사 관계자는 "자회사인 익상미(상하이) 생물과학유한회사가 뚜어머뚜어(상하이) 건강과학 유한회사의 공급처를 통해 더욱 원활하고 다각화된 판매로 매출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번 제품판매 공급계약을 발판으로 중국 내 신규바이어들을 계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