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김광수 농협금융 회장 "디지털 금융사 전환 가속화해야"

입력 2019-12-31 12: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NH농협)
(사진제공=NH농협)

김광수 농협금융지주 회장은 31일 "미래 환경 대응을 위해 디지털 금융회사로의 전환을 가속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이날 신년사에서 "상품과 서비스 기획부터 출시, 사후관리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디지털화해야 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

이어 "중국, 인도 등 이머징 시장에서 금융의 파괴적 혁신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시대의 변혁 앞에 디지털 전환은 새로운 성장의 돌파구를 찾을 기회인 동시에 생존 전략임을 잊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회장은 "저금리.저상장 시대에 대응 하기 위해 그룹 포트폴리오를 재편해야 한다"며 "은행의 이자이익에 치우쳐있는 수익 포트폴리오를 은행과 비은행 간 균형을 맞추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농헙금융의 역할 확대를 강조하며 "‘농업금융 허브 전략’을 추진해 농업 가치 제고와 농업인 소득 증대에 앞장서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3:4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213,000
    • +0.08%
    • 이더리움
    • 3,442,000
    • +0.03%
    • 비트코인 캐시
    • 472,300
    • -4.41%
    • 리플
    • 706
    • -0.14%
    • 솔라나
    • 226,900
    • -0.61%
    • 에이다
    • 464
    • -3.73%
    • 이오스
    • 580
    • -2.36%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850
    • -1.5%
    • 체인링크
    • 15,010
    • -2.6%
    • 샌드박스
    • 326
    • -1.8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