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은 교차판매 시행에 맞춰 신체리스크 및 배상책임 등 각종 담보를 한데 모아 100세까지 보장하는 무배당 하이퍼펙트종합보험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상품은 평균수명이 연장됨에 따라 고령생존에 대한 위험대비가 요구되는 보험시장의 니즈를 반영해 기본계약 및 다양한 특약의 만기를 100세까지 확대했다.
상해사망후유장해는 물론 상해나 질병으로 인한 입통원 의료비, 입원급여, 개호 관련 보장, 운전자 비용손해 등 총 31종의 특약을 100세까지 보장 받을 수 있다.
기본계약 외에 상해관련특약 22종, 질병관련 39종, 개호관련 특약 8종, 비용·배상책임관련특약 21종 등 총 97종의 담보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본인의 라이프스타일 및 위험관리수준에 따라 다양하게 가입할 수 있다.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입통원의료비는 입원의 경우 300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보상한도를 확대했으며 통원은 1일당 10만원 한도에서 30만원으로, 80세까지였던 갱신종료연령을 100세로 각각 확대했다.
현대해상 남상훈 상품개발부장은 “교차판매 시행에 맞춰 영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실손의료비 담보 등의 보장금액과 기간을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