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놀라운 토요일' 방송캡처)
안현모가 ‘놀라운 토요일’ 제작진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14일 안현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방송 카메라만 있다 하면 절대로 부서지지 않던 두껍고 질긴 라이머의 껍질을 깨고 드디어 진짜 라이머를 부화 시켜 주신 ‘도레미마켓’ 출연진 및 제작진 여러분 감사하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안현모와 라이머는 같은 날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에 출연해 가사 맞추기에 돌입했다. 특히 라이머는 90년대를 대표한 래퍼로서 작사에 남다른 자부심을 보였다.
하지만 라이머는 퀴즈 시작과 동시에 가사 추리에 실패하며 허당의 모습을 보였다. 출연진들의 기대와 달리 헛다리가 계속되자 결국 라이머는 힌트를 획득하기 위해 스스로 걸그룹 댄스를 춰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그동안 여러 방송을 통해 한 기획사의 수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만 보여주던 라이머가 뜻밖의 모습을 보여주자 가장 기뻐한 것은 안현모였다. 이에 안현모는 SNS를 통해 제작진에 감사 인사를 전해 웃음을 더했다.
한편 안현모와 라이머는 2017년 교제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