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지난 7일 재해·재난에 대비한 전산시스템 재해복구훈련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재해복구훈련이란 재해 및 재난으로 인해 전산센터에 장애가 발생한 경우 재해복구센터의 백업시스템을 이용해 정보화 서비스를 신속히 재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인터넷보증, 기금e든든 시스템 등 서비스의 중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목표시간을 지난해 4시간에서 3시간으로 설정해 진행했다. 재해상황 발생부터 초동조치, 재해복구까지 전 과정을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