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 ‘2019 그린애플 어워드’ ‘혁신’부문 금상 수상

입력 2019-11-2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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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성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사진 왼쪽부터), 로저 월랜즈 그린 오거니제이션 상임이사, 손철영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팀장, 박갑철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차장이 2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9 그린애플 어워드’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 한국공항공사)
▲이현성 한국공항공사 건설기술본부장(사진 왼쪽부터), 로저 월랜즈 그린 오거니제이션 상임이사, 손철영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팀장, 박갑철 한국공항공사 환경에너지TF 차장이 2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9 그린애플 어워드’ 시상식에서 ‘혁신’ 부문 금상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자료 한국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25일(현지시각) 영국 런던 국회의사당에서 개최된 ‘2019 그린애플 어워드’시상식에서 친환경 경영을 비롯한 사회적 가치창출(CSV: Creating Shared Value)활동 성과를 인정받아 ‘혁신’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공항공사는 이번 어워드에서 공항의 친환경성을 극대화하는 온실가스 저감 기술인 ‘탑승교와 항공기 겸용 냉난방 시스템’ 개발과 저공해자동차 주차요금 자동할인 서비스 도입, 공항 인근지역 골목길을 개선하는 도시재생사업 ‘KAC 하늘길 초록동행’, 쿨루프 캠페인 등 다각적인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린애플 어워드’는 환경 분야에서 세계적 권위를 가진 영국 친환경 비영리단체 ‘더 그린 오거니제이션’(The Green Organization)이 주관하고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 Commission), 영국 환경청이 공식 인정하는 상으로 1994년부터 매년 세계 산업 전 분야의 친환경 우수사례 중 환경적 성과와 혁신성이 뛰어난 프로젝트, 상품, 서비스에 대해 시상해오고 있다.

손창완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친환경 공항,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공항을 구현하여 공항의 지속가능발전 및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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