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우리금융그룹)
이번 프로젝트는 청약 마감 전 이미 목표금액을 초과 달성했으며 이후로도 투자 문의가 계속되고 있다.
영화 ‘나를 찾아줘’는 배우 이영애의 14년 만에 스크린 복귀작으로 이번 크라우드펀딩에는 영화팬 뿐만 아니라 일반 투자자가 많이 참여했다. 특히 제44회 토론토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되는 등 개봉 전부터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1년 만기 채권형태로 발행되며 영화 관객수에 연동돼 손익이 결정되는 구조다.
조운행 우리종합금융 사장은 “우리종금 위비크라우드를 통해 대중의 투자 기회가 적었던 국내 영화에 소액투자자의 참여 기회를 많이 제공할 예정”이라며 “검증된 기술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혁신·벤처기업 및 스타트업도 계속 발굴해 전문투자기관과 일반 투자자들이 함께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위비크라우드’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종합금융의 종합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이다. 우리금융그룹의 네트워크와 인프라를 바탕으로 혁신성장기업을 위해 자금조달을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