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코 모바일 식권 도입 이미지. (사진제공=NHN페이코)
NHN페이코는 두산그룹 20개사에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적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적용으로 지주회사 두산을 포함한 두산그룹사 임직원 2000여명은 페이코 앱으로 식비를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게 됐다. 각 그룹사는 식대 정산, 식당 제휴 등 식권 관리 업무의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NHN페이코는 모바일 식권 서비스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입증하며 대형 고객사를 빠르게 늘려가고 있다. 특히 페이코 모바일 식권은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해 개별 기업 환경에 최적화된 식권 서비스를 구축하는 것이 강점이다.
두산그룹과 같은 대형 고객사의 특성을 반영해 부서 단위로 식대를 운용할 수 있는 '부서 관리' 기능도 새롭게 선보였다. 임직원 및 사내 부서가 많은 기업의 경우 각 부서별 정책에 따라 식대를 맞춤 관리할 수 있어 유용하다.
NHN페이코 관계자는 "이번 적용은 대기업 그룹과 같은 대형 고객사에서도 페이코 모바일 식권을 통한 원활한 식대 관리 및 맞춤형 식권 운영이 가능함을 보여줬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차별화된 식권 서비스로 모바일 식권 시장에서 입지를 넓힐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