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주의보 "무의미한 논쟁 無"…멤버 악성 소문, 특정인이 계속 퍼트려

입력 2019-10-10 17:01 수정 2019-10-10 17: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소녀주의보, 악성 소문에 분개

(사진=소녀주의보 SNS 캡처 )
(사진=소녀주의보 SNS 캡처 )

가수 소녀주의보가 멤버 관련 악성 소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알고보니 한 명이 계속해서 퍼트린 것이었다.

지난 8일 그룹 소녀주의보의 공식 소셜 네트워크 계정에는 장문의 글이 게재됐다. 이는 소녀주의보 소속사 뿌리엔터테인먼트 측에서 업로드한 것으로 특정 멤버와 관련된 악성 소문에 대한 글이다.

소녀주의보 측은 해당 멤버의 학교 폭력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미 친구들의 증언으로 허위 사실임이 밝혀진 사안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해당 악성 소문과 같은 내용의 글이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올라와 법적 조치를 취하려 했음을 전했다. 그러나 악성 소문 유포자가 해당 멤버와 같은 학교 출신이며 사과의 뜻을 전했기에 넘어간 사실도 알렸다.

문제는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에 같은 내용의 악성 소문이 또다시 게재됐다는 것이다. 이에 소녀주의보 측은 해당 악성 소문이 한 명의 특정인이 지속적으로 퍼트린 허위 사실임을 알리며 강력 대응에 나설 입장임을 밝혔다. 이와 함께 앞으로 악성 소문과 관련된 내용에 대해서는 일일이 대응하지 않을 것이라 전했다.

한편 소녀주의보는 지난 2017년 싱글 앨범 '소녀지몽'을 통해 가요계에 데뷔한 5인조 여성그룹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56,000
    • -1.15%
    • 이더리움
    • 3,431,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475,200
    • -4.15%
    • 리플
    • 701
    • -1.82%
    • 솔라나
    • 227,200
    • -2.32%
    • 에이다
    • 466
    • -4.51%
    • 이오스
    • 581
    • -3.33%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7
    • -2.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4.23%
    • 체인링크
    • 15,020
    • -4.15%
    • 샌드박스
    • 324
    • -3.5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