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직원들이 지난 7일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 제공=대림산업)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전국을 12개 권역으로 나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한다.
지난 7일에는 GTX-A5공구 현장 직원들이 서울 용산구 청파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점심 배식 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시설을 찾는 노인분들의 근육통과 관절염 치료를 지원하기 위해 물리치료기구를 기증했다.
8일에는 서울 e편한세상 광진 그랜드파크 아파트 단지와 충북 충주댐 현장 근무 직원들이 인근의 장애인 복지관을 찾아 쌀과 휴지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외에 수도권, 전북, 전남, 경북, 경남, 부산 등 전국의 대림산업 현장 직원들은 오는 11일까지 현장 주변의 복지시설, 지자체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냉장고, 에어컨, 장애아동용 특수 가구, 생필품 등 물품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오는 10일 창립 80주년을 맞는 대림산업은 국내 최고(最古)의 건설사다. 대림은 ‘쾌적하고 풍요로운 삶을 창출한다’라는 한숲 정신을 바탕으로 본사를 비롯한 전국 곳곳의 현장에서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건설사의 특성을 살려 15년간 집 고치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전국 현장 직원들이 ‘1산, 1천, 1거리 가꾸기’ 활동을 통해 분기별로 환경 정화 활동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