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엔카닷컴, 직접 진단하고 책임지는 '광고지원센터' 확대

입력 2019-09-27 10:1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엔카진단 매물 증가하며 센터 기능 확대…연말까지 전국 매매단지에 총 30곳 구축

▲SK엔카닷컴이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광고지원센터 거점이 올 연말까지 총 3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사진제공=SK엔카닷컴)
▲SK엔카닷컴이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광고지원센터 거점이 올 연말까지 총 30곳으로 늘어날 예정이다. (사진제공=SK엔카닷컴)

SK엔카닷컴이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직접 진단하고 보증하는 지원센터 확대에 나선다. 올 연말까지 전국 중고차 매매단지에 총 30곳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27일 SK엔카 직영 중고차 플랫폼 SK엔카닷컴은 이달 들어 청주엠시티 단지 광고지원센터 오픈에 이어 북대구오토월드 단지에 28번째 광고지원센터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이어 내달 오픈하는 전주 지점과 연내 오픈을 목표로 하고있는 수원오토컬렉션까지 올해 30곳의 네트워크를 갖출 예정이라고 밝혔다.

SK엔카 광고지원센터는 전문 진단 평가사가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진단하고 그 결과를 보증한다.

현재 서울을 비롯해 경기도, 충청도, 경상도, 전라도의 유명 중고차 매매단지에 자리를 잡고 있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상태를 확인하기 어려운 일반 딜러의 중고차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진단 항목에는 세부 등급, 변속기, 연식, 배기량은 물론 중고차 구입에 중요한 사고 여부, 프레임의 교환 및 판금 여부,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 편의장치 유무 같은 다양한 사항이 포함된다.

SK엔카는 진단 결과 오류 시 3개월 또는 5000km 이내에 진단비의 최대 20배를 보상해준다.

소비자는 광고지원센터에서 진단받은 딜러의 ‘엔카진단차량’을 SK엔카 홈페이지에서 쉽게 구분해서 볼 수 있다.

나아가 SK엔카 진단 평가사의 총평과 함께 차의 프레임, 외부 패널의 교환 여부를 입체적인 그림으로 볼 수 있어 사고 여부 및 주요 부위의 교환, 판금 여부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중고차 딜러는 SK엔카의 철저한 진단을 통해 판매하는 중고차의 신뢰도를 높여 보다 빠른 시일 내에 판매가 가능하다.

지난해 SK엔카의 매물분석에 따르면 진단 차량의 경우 평균 조회수가 일반 차량보다 2배 이상 많고, 평균 판매일도 일반 차량보다 7일 빨리 판매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SK엔카 박홍규 사업총괄본부장은 "SK엔카 광고지원센터가 입점하면 허위매물이 사라지면서 해당 중고차 매매단지의 신뢰도가 올라가 찾는 소비자가 늘어난다"며 "지역 매매단지와 상생을 통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중고차를 늘려나갈 수 있도록 광고지원센터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4:1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040,000
    • -0.2%
    • 이더리움
    • 3,433,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470,700
    • -3.92%
    • 리플
    • 704
    • -0.42%
    • 솔라나
    • 226,300
    • -1.05%
    • 에이다
    • 462
    • -3.95%
    • 이오스
    • 579
    • -2.2%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650
    • -2.01%
    • 체인링크
    • 14,970
    • -2.86%
    • 샌드박스
    • 325
    • -2.1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