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정보업체'스피드뱅크'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전세매물을 찾아 매칭해주는 '전국민 전세 찾기 서비스'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를 8월 11일부터 11월 10일까지 3개월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전국민 전세 찾기 서비스는 전세계약을 한 100명에게 이사지원금 10만원을 선착순으로 현금 지급하며, 서비스 이용 고객 모두에게는 이사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또 42인치 대형TV, 냉장고, 세탁기 등의 가전용품과 침대, 쇼파, 경제∙경영책자와 전자사전 등 총 5000만원 상당 경품이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전국민 전세 찾기 서비스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전세매물을 찾아 중개업소를 매칭해주는 서비스로, 스피드뱅크의 전국 최대 2만여 중개업소 네트워크를 연결한'실시간 거래지원시스템'으로 수요자들에게 폭넓은 전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개인별 전세금액을 입력하면 금액에 맞는 지역들이 추출되고 희망면적, 입주년도, 총 가구수 등 추가 조건을 적용하여 선택을 좁혀가는 방식으로 개인별 상담사가 조건에 맞는 중개업소 물건을 찾아 중개업소 매칭을 지원한다.
매물정보는 세입자에게 실시간으로 SMS 전달되고 전체 목록들을 서비스 웹페이지'내 신청현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세금 대출정보와 이사비 할인 등 다양한 부가 서비스들도 제공한다.
서비스 이용은 무료이며 신청은 스피드뱅크 홈페이지(rent.speedbank.co.kr)에서 하면 된다. 한편, 계절적 요인과 재개발∙재건축에 따른 이주수요, 아파트 공급 등의 변수를 고려해 전세 가격을 예측하는 서비스가 8월말께 오픈 할 예정이어서 서비스의 활용도가 더 높아질 전망이다.
이번 행사는 우리파이낸셜, 디지틀조선일보, 한경닷컴, 문화일보, 한국일보사, 대한건설협회가 후원하며 한샘인테리어, 무빙앤리빙, 전자랜드가 협찬한다. 문의:02-555-67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