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과 지역 초등학생들이 함께 로봇을 조립하고 있는 모습.(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20일 대구 북구 청소년회관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고 21일 밝혔다.
로봇산진흥원은 2016년부터 매년 지역 초등학생들과 만나 로봇을 활용한 재능기부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로봇산업진흥원 직원들과 초등학생들은 약 3시간 동안 일대일 맞춤형 교육을 통해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작동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문전일 로봇산업진흥원장은 “로봇을 활용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더 많은 어린이들이 로봇을 만드는 꿈을 꿀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로봇산업진흥원은 직원 재능기부 활동뿐만 아니라 대구3공단 환경정화활동, 농촌마을 일손 돕기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