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엠한마음재단이 지역 아동 센터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사진은 황지나 한국지엠 사무총장(오른쪽 세번째), 차준택 부평구청장(가운데), 이정윤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왼쪽 세번째)을 비롯한 행사 참석자들이 후원금을 전달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한국지엠)
한국지엠(GM)한마음재단이 지역 아동 센터 아이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지원한다.
한국지엠재단은 12일 부평구청에서 황지나 재단 사무총장, 정명환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평구 34개 지역 아동 센터에 냉방비 1700만 원을 전달했다.
인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올해 불볕더위가 지속하는 상황에서 인천시와 함께 지역 아동 센터에 냉방비 지원을 위한 모금 캠페인에 나서고 있다.
한국지엠은 이에 동참하고자 지원금을 전달했고, 이는 부족한 재정과 시설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 센터 환경 개선에 사용될 예정이다.
황지나 한국지엠재단 사무총장은 "운영비 부담으로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아동 센터들을 위해 작은 정성을 마련했다"며 "오늘 전달한 후원금으로 지역 센터 아동들이 여름을 시원하고 걱정 없이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