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신작 모멘텀까지 시차 존재 ‘목표가↓’-이베스트투자

입력 2019-07-23 08:5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3일 컴투스에 대해 본격적인 신작 모멘텀까지 시차가 존재한다며 목표주가를 13만2000원에서 12만3000원으로 낮췄으나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주력게임인 서머너즈워 동향은 긍정적이지만 본격적인 신작모멘텀 작동 시기까지 아직 시차가 꽤 남아있다는 점은 감안해야 할 부분”이라며 “신작 일정 중에선 서머너즈워 MMORPG,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이 기대수준이 가장 높고, 그다음이 히어로즈워2이며 나머지는 기대수준이 썩 높지 않은데 당사에서는 서머너즈워 MMORPG, 서머너즈워 백년전쟁 등 기대신작 둘 다 올해는 론칭 가능성이 적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했다.

성 연구원은 “서머너즈워를 중심으로 실적도 안정적이고 PER도 10배에 불과해 밸류에이션 측면에선 매우 매력적이나 오로지 신작모멘텀 부재로 인해 주가가 장기 소외 중”이라며 “컴투스 투자가라면 신작모멘텀이 작동할 만한 시기를 예의 주시하고 지속해서 업데이트하는 것은 필수”라고 판단했다.

그는 “2부기 실적은 연결기준 매출 1244억 원, 영업이익 370억 원으로서 전 분기 대비 대폭 개선됨과 아울러 당사 종전 전망치 및 시장 컨센서스 전망치에 부합할 것”이라며 “서머너즈워 매출은 5월 중순~6월 말 한 달 반 동안 진행한 이벤트 및 업데이트 효과로 전 분기 대비 10% 중반대의 높은 증가세를 시현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1일부터 달라지는 청약통장…월 납입인정액 상향, 나에게 유리할까? [이슈크래커]
  • "한국엔 안 들어온다고?"…Z세대가 해외서 사오는 화장품의 정체 [솔드아웃]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5,995,000
    • -1.31%
    • 이더리움
    • 3,427,000
    • -1.86%
    • 비트코인 캐시
    • 475,900
    • -3.49%
    • 리플
    • 702
    • -1.82%
    • 솔라나
    • 226,800
    • -2.37%
    • 에이다
    • 467
    • -3.91%
    • 이오스
    • 582
    • -3%
    • 트론
    • 231
    • -0.86%
    • 스텔라루멘
    • 126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900
    • -3.73%
    • 체인링크
    • 15,040
    • -3.9%
    • 샌드박스
    • 325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