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불타는 청춘')
양재진이 결혼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을 언급했다.
양재진은 16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멤버들을 만나기 전까지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양재진은 제작진의 촬영에도 불구하고 줄곧 독서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평소에도 독서를 하는 편이냐고 물었고 그는 시간이 없어 지난 여행 때 읽다만 곳부터 읽는 중이라고 답했다.
양재진은 이렇게 독서만 하고 있어도 되는 것이냐며 분량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곧 벽면에 걸려져 있는 한 커플의 결혼사진을 본 그는 자신에게 상담을 받으러 온 이들의 공통점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 사진을 촬영할 당시의 마인드를 오래 갖고 살았으면 한다고 전했다. 자신을 찾으러오는 대부분의 이들이 결혼 생활이 힘들고 불행하다는 것.
그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가지지 않았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결혼은 현실이고 생활이라는 게 그의 설명. 한 때는 사랑하는 남녀였음에도 원수가 되어가는 과정이 안타깝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