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전용 홈앤쇼핑이 인기 신선ㆍ가공 식품을 9900원 특가로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홈앤쇼핑 매주 수요일 ‘좋은밥상데이’를 운영 중이다. 모바일 앱 내 ‘좋은밥상’ 매장에서 제철 신선식품 및 가공식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가 적용 시간은 수요일 오전 10부터 목요일 오전 10시까지다.
홈앤쇼핑은 매주 특가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편리함과 쇼핑혜택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10일 진행된 좋은밥상데이에서는 생체리와 양갈비를 판매,평소 일평균 매출보다 128% 증가했다.
17일 진행되는 좋은밥상데이에서는 건강하고 간편한 음식을 저렴하게 구매하길 원하는 고객의 니즈에 맞춰 9900원 특가상품만을 모았다. 경기불황 속 고객들의 주머니 사정을 고려해 25개의 상품을 최대 70%까지 할인적용 했다. 이번 주 대표상품은 △마라탕 쿠킹박스 △하우스 복숭아 △괴산 대학찰옥수수 등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7월 한 달간 적립금 사용범위를 전체상품으로 확대해 실시하고 있다. 이전에는 온라인·모바일 채널에서 상품 구매 시 10%할인 △10%적립 △릴팡 표시가 된 TV 및 텐텐플러스 상품 구매 시에만 적립금을 사용할 수 있었다. 하지만 7월 한 달간은 모든 상품을 적립금 혜택을 받고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좋은밥상데이 상품들도 적립금을 활용한 쇼핑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이번 좋은밥상데이는 특가상품만을 기획하여 고객들의 관심이 많을 것”이라며 “좋은밥상을 통해 고객이 마트를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상품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