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IX)
카카오프렌즈가 일본, 중국에 이어 미국 시장까지 진출한다.
카카오IX는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가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KCON 2019 NY’와 ‘KCON 2019 LA’에 동시 참여한다고 1일 밝혔다. ‘KCON 2019 NY’는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KCON 2019 LA’는 내달 15일부터 18일까지 각각 열린다.
올해 두 번째로 KCON 행사에 초대된 카카오프렌즈는 지난해 참여 당시 현지팬들의 인기를 실감하며 뉴욕까지 진출하게 됐다. 카카오IX는 KCON 참여를 기념해 ‘KCON x 라이언’ 콜라보레이션 상품을 새롭게 개발 및 제작하고, 현장에서 한정판 굿즈로 판매한다.
또 케이콘 전시장 내 카카오프렌즈 부스를 여름 바캉스 컨셉으로 제작해, 글로벌 팬들에게 상쾌하고 시원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부스 내에는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과 케이콘 한정판 굿즈와 다양한 캐릭터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판매존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카카오IX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KCON NY와 KCON LA 행사에 카카오프렌즈가 연이어 참여하면서, 한국 대표 K-캐릭터의 저력을 널리 알릴 수 있게 됐다”며 “카카오프렌즈는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계속해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