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물관리위원회)
게임물관리위원회는 게임을 통한 가족 소통 교실 ‘2019 굿 게이머 패밀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게임위와 창원시 마산회원구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한다. 게임 모의 등급분류 체험 활동 등을 통해 부모 자녀 간의 의사소통 및 관계 향상을 도모하고 게임에 대한 인식 개선과 건강한 게임이용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세부 행사는 ‘가족 소통의 시간’, ‘올바른 게임이용 방법 및 올바른 게임이용 지도 방법 교육’, ‘내․겜․소’(내가 하는 게임을 소개합니다), ‘온 가족이 함께하는 게임 체험 및 모의 등급분류 회의’, ‘건강한 게임이용을 위한 시간관리 및 자기조절 능력 향상 방안 교육’, ‘우리 함께 약속해요’ 등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참가 대상은 초등학교 3학년~6학년 자녀와 학부모로 구성된 4인 이내의 가족 100명 내외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경품과 점심식사, 창원NC파크 투어가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이재홍 게임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모와 아이가 게임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맞춰갈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 바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