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서울 중구 N15라운지에서 서울시‧자치구, 중소기업 지원기관 담당 공무원 40여 명과 함께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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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서울지역 중소기업을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각 지원주체들의 협업과 아이디어 논의를 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중기부 유관기관과 서울시‧자치구 관계자가 모여 서울지역 중소기업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워크숍은 이번이 처음이다. 행사에는 강동‧관악구 상공회의소에서도 참석했다.
박 청장은 “지난 2월 8일 취임한 이후 현장을 다니면서 중소기업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모임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이 시간을 통해 자치구별로 협업과제를 제안하고, 상공회의소 등에서도 목소리를 내면 현장에서 필요한 부분을 본부에 알리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