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서울 서대문 한국공인회계사회 회관에서 최중경 한공회 회장(왼쪽)과 김광윤 감사인연합회 회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제공=한국공인회계사회)
한국공인회계사회는 전날 서울 충정로 회관에서 한국감사인연합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회계기준과 감사기준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외부감사제도와 내부회계관리제도 연관성 증진 등을 위한 공동연구와 교육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최중경 회계사회 회장은 “회계 개혁은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조류”라며 “세미나와 교육 등을 통해 사회 전반의 회계 투명성 확산을 위해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김광윤 감사인연합회 회장은 “시민단체 입장에서 회계 투명성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