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슈퍼는 지난달 31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300평 규모의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인 ‘남양주 프레시센터’를 열었다고 2일 밝혔다.
남양주 프레시센터는 롯데슈퍼의 18번째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로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 등에서 온라인 주문을 하면 이곳을 통해 3시간 안에 상품을 받아볼 수 있다.
롯데슈퍼는 ‘롯데 프레시’가 2014년 출범 이후 매년 53%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는 등 성장을 거듭하고 있어 온라인 전용 배송센터를 빠르게 확대하고 있다.
롯데슈퍼 조수경 온라인부문장은 “지난 ‘오토프레시 의왕센터’에 이어 오픈한 ‘남양주 프레시센터’는 남양주시와 구리시 권역 고객들의 다량의 온라인 주문 수요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며 “고객들이 주문 후 최대 3시간 이내 해당 상품들을 배송 받을 수 있도록 신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롯데슈퍼는 남양주 프레시센터 개점을 기념해 내달 18일까지 일정금액 이상 구매하면 사은품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