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실 마음 속 아픈 사연
이주실, 힘든 시기 지나고 다시 활약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배우 이주실을 향해 세간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23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배우 이주실이 초대 손님으로 등장해 시청자 앞에 섰다. 이주실은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 '뉴하트' 등 부터 영화 '아내가 결혼했다', '짝패' 등에 이르기까지 장르 불문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약해온 배우.
다수 작품을 통한 연기 내공으로 이름을 알린 이주실에게는 가슴 아픈 사연이 있다.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유방암 말기 판정을 받게 된 것. 하지만 이주실은 삶에 대한 의지를 놓지 안은 채 결국 완치에 성공했고 이후 첫 방송 활동으로 KBS2 예능 프로그램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청춘합창단으로 활약하며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린 바 있다.
한편 이주실은 지난 1997년 최우수 예술인으로 선정되며 재능을 인정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