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르망이 시원한 기능성 침구 ‘2019 여름 신제품’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 신제품은 △사계절·여름 인견 차렵 △인견 워싱스프레드 제품 등이다. 지난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제품을 중심으로 라인업이 확대됐다. 안쪽에 ‘아이스 실크’, ‘에어컨 원단’으로 유명한 인견 소재가, 다른 면에는 알레르망 고유 원단인 ‘울트라-X커버’가 사용된 것이 특징이다.
인견은 흡수성과 통기성이 뛰어난 천연 냉감 소재로 가볍고 몸에 달라 붙지 않아 여름철 대표 소재로 꼽힌다. 이번 신제품의 경우 한쪽 면이 100% 천연 인견이고, 다른 쪽 면에 실크 같은 촉감에 알러지 유발 물질을 방지하는 ‘울트라 X-커버’가 사용됐다. 여름철 주부들의 최대 고민인 집먼지진드기 및 알레르기 유발물질, 미세먼지 방지 기능 등을 갖춘 셈이다.
이번 ‘인견 차렵' 신제품의 경우 사계절 사용이 가능한 ‘간절기용’ 제품과 더위를 대비한 ‘여름용’ 제품으로 나뉘어 출시됐다. 간절기 및 여름에 사용하기 적당한 두께감의 차렵이불로, 특히 여름철 장시간 에어컨을 사용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여름철 적정 체온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도와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또 다른 신제품인 ‘인견 워싱스프레드’는 인견의 시원한 촉감에 울트라 X-커버의 우수한 통기성이 결합돼 무더운 여름밤에 쾌적하게 보낼 수 있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이불은 물론 스프레드 겸 패드, 카페트 등 원하는 대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