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프렌치도어 냉장고(사진제공 LG전자)
LG전자의 프렌치도어 냉장고가 미국의 유력 소비자 전문매체 컨슈머리포트로 부터 에너지효율 부분 최고 점수를 받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컨슈머리포트는 최근 시중에 판매 중인 300여 개 냉장고 모델을 대상으로 연간 에너지 비용과 정온성(일정한 온도 유지), 온도조절 기능 등을 평가해 6개 추천 제품을 선정·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LG전자의 프렌치도어 모델(LFC24770ST)은 평점 83점으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컨슈머리포트는 “(프리미엄) 프렌치도어 모델임에도 연간 에너지비용이 78달러(약 8만9000원) 수준”이라면서 “대부분 평가 항목에서 최고 등급인 ‘엑설런트(Excellent)’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어 “얼음제조기, 분리형 선반, 디지털 컨트롤 등 다양한 기능과 합리적인 가격을 감안할 때 ‘최고 추천(Best Buy pick)’”이라고 덧붙였다.
이 제품은 지난해에도 컨슈머리포트의 에너지 효율 평가에서 프렌치도어 부문 1위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