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강원지역 대형산불로 손해를 입은 주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DB손보는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성금을 전달하고 해당 지원금은 이재민들의 긴급 주거시설과 피해건물 복구 비용, 생계비 및 구호 물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자사에 가입한 계약자에게 신속히 보험금을 지급기로 했으며, 보험료 납입유예 신청을 할 경우 최대 6개월까지 유예해 주기로 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큰 피해를 본 강원도 주민들의 빠른 피해 복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