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절∙척추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서울세계로병원’이 지난 6일 기공식을 개최한 가운데 내빈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다.
서울세계로병원은 지하 4층, 지상 13층, 연면적 약 1만4993㎡ 규모로 건립되며, 관절 및 척추센터를 비롯한 전문 의료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지하4층~2층 주차장, 지하1층~지상1층 공용시설, 지상2층~4층 진료실, 지상5층~11층 관절∙척추센터 및 입원실, 지상12층 세미나실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지난 6일 진행된 기공식에는 권은희 바른미래당 국회의원, 정남준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지병문 한국사학진흥재단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 및 공사 관계자, 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세계로병원 정재훈 병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광주전남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넘어 서울에서 최고의 병원을 만들고자 하는 꿈이 한 발짝 더 다가옴에 기쁘다"며 “이번 기공식을 계기로 서울세계로병원의 이름처럼 국내는 물론 세계로 뻗어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서울세계로병원의 본원인 광주세계로병원은 광주지역 최초의 정형외과 전문병원인 동아병원이 전신으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획득 △5년 연속 광주지역 최초 무릎 인공관절 수술 1000례 달성(2012~2018) △최고급사양, 첨단의료장비를 통한 정밀 진료 지원 △건강지킴이 프로그램 등 철저한 사후관리 프로그램 마련과 같은 환자 중심의 의료서비스를 실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