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은 치매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와 상담, 병원 예약 등을 해주는 '치매 케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경도치매(CDR1)의 경우 간호사 병원 동반과 보호자 심리케어, 위치추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증등도치매(CDR2)는 차량 에스코트와 병원 간 이송, 요양기관 입소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증증치매(CDR3)단계에 접어들면 가사도우미와 치매 환자 24시간 모니터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효율적으로 치매를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보생명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달 말까지 상품부가 서비스 앱을 설치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와 백화점 상품권, 스타벅스 커피 기프티콘 등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