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투자증권은 ‘페이코(PAYCO) 한화 스마트 종합자산관리계좌(CMA)’ 서비스 시즌2를 1일부터 실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화투자증권은 지난해 9월 증권사 최초로 간편 금융 서비스 페이코와 손잡고 시즌1을 진행한 바 있다.
‘PAYCO 한화 스마트 CMA’ 서비스는 6개월간 300만 원까지는 연 3.5%의 우대 금리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한화투자증권 신규 및 휴면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페이코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개설할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액 자산가의 전유물이었던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젊은 고객에게도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자평했다.
김동욱 한화투자증권 글로벌 디지털 프로덕트실 상무는 “금융 서비스에 대해 심리적인 허들을 느끼는 2030세대 고객들이 페이코앱을 통해 보다 쉽게 접근해 한화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한화투자증권은 금융을 어렵게 느끼는 고객들이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혁신적인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