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열린 한국다우케미칼 테크쇼에서 한국다우케미칼 임직원들이 자사의 자동차 관련 기술 및 솔루션을 소개하는 모습. (사진제공=한국다우케미칼)
한국다우케미칼은 28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에서 ‘한국다우케미칼 테크쇼’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다우케미칼 테크쇼는 현대기아자동차 연구원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다우케미칼의 신기술 및 신제품을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전시회를 통해 △폴리우레탄 △컨슈머 솔루션 △포장 및 특수 플라스틱 △산업 솔루션 △코팅 등 5개의 사업부에서 총 27개의 기술 및 솔루션을 선보였다.
이날 전시회에서 소개된 여러 제품 중 자동차 전장 및 배터리팩 실리콘 방열재료인 TC-4535 CV는 자동차 전자 부품의 가공성 개선 및 열 관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는 솔루션이다.
한국다우케미칼은 이날 행사에서 사업부별로 총 8건의 세미나를 개최해 심화 기술 설명 및 질의응답을 갖는 시간을 마련하기도 했다.
유우종 한국다우케미칼 대표이사는 “이번 한국다우케미칼 테크쇼를 계기로 당사는 자동차 산업의 고객들과 함께 더 많은 혁신을 이뤄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