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카블레이드 완구 이미지(사진제공=손오공)
완구 전문기업 손오공이 제3세대 팽이 완구 '메카블레이드'를 18일 출시했다.
메카블레이드는 베이직 제품인 ‘라이트 시리즈’ 6종과 메탈 소재의 블레이드로 더 강력한 배틀이 가능한 ‘메탈블레이드 시리즈’ 6종, 먼 거리에도 조종이 가능한 무선 리모컨 기능의 ‘액션 라이브링’ 시리즈 5종으로 구성됐다.
메카블레이드는 원격 조종 배틀 팽이로 팽이 본품에 달린 스위치를 켜면 팽이가 자동으로 회전하고 모션 감지 기능으로 새로운 팽이 배틀을 즐길 수 있게 했다. 손바닥을 한번 흔들면 디펜스 모드로 그 자리에서 회전하며 손바닥을 다시 한번 흔들면 어택 모드로 전환된다. 배틀 도중 공격모드와 방어 모드로 자유롭게 변환할 수 있어 적극적인 경기 참여가 가능한 것이 큰 특징이다.
4가지 주파수로 최대 4명의 블레이더가 동시에 배틀을 즐길 수 있는 ‘액션 라이브링’ 시리즈는 메카블레이드 본품에 손가락에 끼워 팽이를 조종할 수 있는 라이브링이 포함된 제품이다. 최대 3m 이내 원격 조종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