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KBS2 '해피투게더' 방송캡처)
가수 라이관린이 워너원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4’에서는 라이관린이 스페셜 MC로 출연해 워너원 해체 후 심경을 전했다.
이날 라이관린은 “형들 없이 혼자 해야 하니 외롭다.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있었다”라며 “그렇지만 헤어지는 건 좋은 만남을 위한 거니까”라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도 “혼자 있을 때 워너원 노래를 듣기가 힘들다. 스케줄 끝나고 갈 때 매니저 형이 그 노래를 듣는데 새벽에 그런 감정이 오더라”라고 털어놨다.
이어 라이관린은 “우리가 2017년 8월 7일에 데뷔했다. 내년 그날에 보기로 했다”라며 “약속 어기는 사람 은퇴하기로 했다. 밥값은 한 해 가장 많이 번 사람이 내기로 했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