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시스가 오는 17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이하 KIMES 2019)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KIMES 2019에서 클래시스는 대표 제품인 슈링크에 이어 신제품 ‘알파’를 소개할 예정이다.
슈링크(해외명 울트라포머 3)는 고강도 집속형 초음파(HIFU)를 이용한 HIFU 리프팅 기기로, 2018 세계일류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소셜미디어 방송을 통해 홍보되고 있으며, 해외 60여 개국 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클래시스는 이용자 및 대리점, 그리고 환자들로부터 신뢰를 쌓아가며 성장하고 있다”며 “다양한 기술이 접목된 새로운 신제품들이 시장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제품 ‘알파’는 피하 지방층 감소를 목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019년 1월자로 허가받은 바 있다. 지난해 출시한 토너브는 레이저 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이다. 760nm 파장과 1064nm 파장을 이용한 듀얼 롱펄스 레이저로 표피와 진피층에 에너지를 집중시킨 게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