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출처=해외건설협회)
박홍근 국토교통위원회 의원과 국토교통부 건설정책국장을 비롯해 수출입은행, 대외경제정책연구원, KIND, 건설산업연구원, 현대건설, 대우건설, 도화엔지니어링 등 주요 ECA, 연구기관, 해외건설·엔지니어링기업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세미나는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의 5년간 성과보고를 시작으로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이 마련됐다. 박정호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신북방경제실장이 신북방·신남방정책과 해외건설시장 확대전략에 대해, 최현대 서울대학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 교수가 세계 플랜트시장 전망 및 우리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각각 발표했다.
김성옥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박사가 해외 스마트시티 사례분석을, 이강욱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박사는 해외 선진 건설기업들의 전략에 대한 분석 및 시사점을 제시했다.
정창구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장은 “지난 5년간 국토교통부, 국회, 주요 ECA, 국내외 연구기관, 해외건설·엔지니어링 기업의 든든한 지원과 긴밀한 협업이 있었기에 해외건설 싱크탱크 역할에 충실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부터 공동 보증업무 주관 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된 만큼 중소·중견기업의 보증지원 활성화와 함께 우리 기업의 해외 조기 정착을 위한 코디네이터로 활약하고 있는 해외인프라협력센터를 실효성 있게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