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즉석국 3종서 세균 검출

입력 2008-07-03 18:13 수정 2008-07-04 08: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오뚜기 즉석국 3종에서 기준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돼 긴급 회수조치가 내려졌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달 인천시 계양구청이 실시한 식품 정기 수거검사 결과 오뚜기 '맛있는사골우거지국', '맛있는시금치된장국', '간편시금치된장국' 등 3개 제품에서 세균이 검출돼 제조번호가 같은 제품 총 1193kg에 대해 긴급 회수조치를 내렸다고 3일 밝혔다.

회수 대상 제품은 '맛있는시금치된장국'(제조일자 2008.6.12, 유통기한 2009.12.11) 705㎏, '맛있는사골우거지국'(제조일자 2008.3.21, 유통기한 2009.09.20) 313㎏, '간편시금치된장국'(제조일자 2008.6. 2, 유통기한 2009.06.01) 174㎏ 등으로 이들 제품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상미식품주식회사가 제조, 오뚜기에 납품하고 있다.

식약청 관계자는 "제품 제조과정에서 세균이 유입됐는지 유통과정에서 발생한 것인지 여부는 자체 조사결과가 나와야 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홍명보호, 11월 중동 2연전 명단 발표…손흥민 포함·이승우 다시 제외
  • ‘흑백요리사’ 셰프 만날 기회…‘2024 서울미식주간’ 열린다
  • 전남 ‘폐교’ 844곳 가장 많아...서울도 예외 아냐 [문 닫는 학교 4000곳 육박]
  • 금리 인하에 저축 보험 '눈길'…美 대선에 달러 보험 뜬다
  • "성냥갑은 매력 없다"…정비사업 디자인·설계 차별화 박차 [평범한 건 NO, 특화설계 경쟁①]
  • 단독 '부정‧부패' 의혹 장애인아이스하키협회, 상위기관 중징계 처분 뭉갰다
  • "영웅 귀환은 빛났다"…페이커의 T1, '롤드컵' 통산 5회 우승 영광
  • 단독 “북한군 1차 전멸, 우크라이나 아닌 러시아 포격 탓”
  • 오늘의 상승종목

  • 11.04 12:50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174,000
    • +0.14%
    • 이더리움
    • 3,446,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472,500
    • -3.45%
    • 리플
    • 707
    • +0.14%
    • 솔라나
    • 226,900
    • -0.44%
    • 에이다
    • 464
    • -2.93%
    • 이오스
    • 580
    • -1.53%
    • 트론
    • 231
    • +0%
    • 스텔라루멘
    • 128
    • +0%
    • 비트코인에스브이
    • 66,100
    • -0.97%
    • 체인링크
    • 15,030
    • -2.53%
    • 샌드박스
    • 327
    • -0.6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