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어비스는 검은사막 IP로 ‘글로벌 상위 52대 퍼블리셔 기업’ 중 44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또 펄어비스가 개발한 ‘검은사막’은 ‘2018 트위치&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게임 톱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글로벌 모바일 앱 분석 업체 ‘앱애니’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글로벌 상위 52대 퍼블리셔 기업’에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상위 52대 퍼블리셔 중 단일 IP로 순위에 올라간 게임 개발사는 펄어비스를 포함해 두 곳뿐이다.
또 검은사막은 글로벌 시장 조사업체 ’뉴주‘가 발표한 ‘2018년 트위치&유튜브에서 가장 많이 시청한 게임 TOP 50’에 선정됐다. 특히 30위 안에 오른 MMORPG 중 국내 게임은 검은사막이 유일하다.
정경인 펄어비스 대표는 “검은사막 IP 성장과 국내외 매출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라며 “올해도 글로벌 서비스를 확대하고 차기 신작 개발에 집중해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서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