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오른쪽)와 카렌 테오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이 협약서를 교환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카페24)
전자상거래 플랫폼업체 카페24는 페이스북 아시아태평양지역본부와 협약을 맺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재석 카페24 대표이사, 카렌 테오 아시아태평양 중소비즈니스 총괄, 조용범 페이스북 동남아시아지역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플랫폼 연동 강화를 통한 마케팅 효율 제고 △아태지역 전자상거래 시장 트렌드 정보 제공을 위한 해외 진출 전략 세미나 개최 △전자상거래 특화 페이스북 마케팅 전문가 육성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번 협약으로 온라인 사업자들이 글로벌 비즈니스 진출에 가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재석 카페24 대표는 “페이스북은 전 세계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마케팅 핵심 채널”이라며 “페이스북과 지속적인 협력 강화로 쇼핑몰 운영자들에게 고도화된 마케팅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