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힙합퍼 커플 청신호"…하선호·양승호 SNS 비밀계정 존재 說

입력 2019-02-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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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고등학생 래퍼 하선호와 양승호 사이에 핑크빛 기류가 불거지는 모양새다.

지난 22일 엠넷 '고등래퍼3'에 나란히 출연한 10대 래퍼 하선호와 양승호의 열애설이 무게를 더하고 있다. 방송 직후 하선호가 SNS를 통해 양승호와의 다정한 스킨쉽 장면을 사진으로 공개했기 때문. 해당 사진이 얼마 지나지 않아 삭제되면서 열애 사실을 숨기려 하는 것 아니냐는 의혹도 나온다.

하선호와 양승호가 단둘만의 SNS 비밀 계정을 운영해 온 정황도 나왔다. 23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두 사람이 커플계정을 만들어 비공개로 운영해 오다 최근 폐쇄했다"라는 주장이 불거진 것. 함께 공개된 문제의 인스타그램 계정 소개글에는 "소코의 아내(Soko's Wife) ♥ 샌디의 남편(Sandy's Husband)"이란 문구가 포함돼 있다. '샌디'는 하선호의 별명, '소코'는 양승호의 별명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하선호는 2002년 생으로 서울외고 일본어과에 재학중인 래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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