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NDF 1117.4/1117.7..2.2원 상승

입력 2019-01-1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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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외환율은 7거래일만에 상승했다. 미국 셧다운(연방정부 폐쇄)이 3주를 넘기며 최장 기록을 갈아치운데다, 영국 의회의 브렉시트(영국 유럽연합 탈퇴) 합의안 투표 결과를 앞두고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12일(현지시간) 뉴욕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은 1117.4/1117.7원에 최종 호가되며 거래를 마쳤다. 이는 최근 1개월물 스왑포인트 -1.05원(서울외환중개 기준)을 감안하면 전장 현물환 종가(1116.4원) 대비 2.2원 오른 것이다.

달러·엔 환율은 108.51엔을, 유로·달러 환율은 1.1463달러를, 달러·위안은 6.7619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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