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 스타트업마켓 홈페이지 캡처. (출처=한국거래소)
한국거래소 스타트업마켓(KSM) 시장의 등록기업수가 101개사를 돌파했다.
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스타트업마켓 시장이 출범한지 2년 여 만에 최초로 등록기업수 세자리수(101개사)를 기록했다.
스타트업마켓은 스타트업의 성장지원 및 상장 전 주식거래 등을 위해 2016년 11월 개설된 모바일 기반의 플랫폼이다. 2016년 40개에 불과하던 등록기업은 2017년 74사, 지난해 99곳으로 매년 30개사 이상 신규 등록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수 기술기업 발굴, 추천기관과의 협력 등을 통해 유망 스타트업의 KSM 등록을 확대할 것”이라며 “맞춤형 성장지원 서비스 제공도 강화해 상장사다리 체계 시현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