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연합뉴스(애플)
애플 소식에 정통한 맥루머스닷컴은 21일(현지시간) 차이나타임스가 인용한 애플 공급체인의 소스를 인용, 애플이 2015년 9월 이후 한 번도 업데이트하지 않은 소형 아이패드를 저가형으로 내놓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 블로그 맥오타카라에도 소개된 새로운 모델의 아이패드는 매년 상반기 줄어드는 아이패드 매출을 떠받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맥루머스닷컴은 분석했다.
아이패드 미니는 새 모델이 나오지 않았지만, 2017년 3월 128GB(기가바이트) 용량 모델의 가격을 399달러(44만8,000 원)로 내린 바 있다.
애플 전문가 궈밍치 TF 인터내셔널 애널리스트는 최근 애플이 새로운 버전의 아이패드 미니를 위해 업그레이드된 프로세서와 저가 디스플레이 패널을 탑재할 것으로 전망한 바 있다.
맥루머스닷컴은 애플이 엔트리 레벨의 아이패드를 내년에 좀 더 좁은 폭의 10인치 디스플레이로 변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