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너뷰티 전문기업 뉴트리가 상장 첫 날 공모가 이하의 시초가를 기록했지만 추가 매수세에 힘입어 장 초반 상승세다.
13일 오전 9시 5분 현재 뉴트리는 코스닥시장에서 시초가 대비 650원(4.98%) 오른 1만3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시초가는 1만3050원으로 공모가(1만4500원)를 하회하는 수준으로 책정됐다.
하지만 신규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전체적인 주가 흐름을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전날 뉴트리 기존 주주들과 벤처캐피탈(VC) 등이 자발적으로 보호예수에 동참한다고 밝힌 데 따라 오버행(대량매물 출회) 우려가 줄어든 것으로 관측된다.
뉴트리는 이너뷰티 전문기업으로 독자적인 연구개발을 통해 식약처 인증을 받은 핵심소재를 확보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B2B사업에서 B2C사업으로 영역을 확장 중이다.
회사의 주요 제품인 ‘에버콜라겐’, ‘판도라다이어트’ 등 각각의 제품들이 100억 원대 이상 매출고를 올렸다. 2015년 214억 원에서 2018년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695억 원으로 3배 이상 성장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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