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전진바이오팜, 머큐리의 코스닥 시장 신규 상장을 승인했다고 12일 밝혔다. 매매거래는 14일부터 개시한다.
전진바이오팜은 유해동물 피해감소제를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31억3600만원, 영업손실 27억59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 주주는 이태훈 외 1인이 10.6%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은 미래에셋대우가 맡았다.
머큐리는 AP 단말기, 광케이블 등을 주로 생산한다. 지난해 매출액 1383억3000만원, 영업이익 75억4500만원을 기록했다. 주요주주는 아이즈비전이 64.3%를 보유하고 있다. 상장주선은 미래에셋대우가 진행한다.